‘도시남녀의 사랑법’ 지창욱과 김지원의 로맨틱 시너지가 설렘을 선사한다.
오는 12월 22일 오후 5시 첫 공개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도시남녀의 사랑법’ 측은 11일 존재 자체로 빛나는 지창욱, 김지원의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추위도 녹일 듯한 사랑스러운 미소와 설렘이 가득한 촬영장 분위기가 기대 심리를 자극한다.
‘도시남녀의 사랑법’은 복잡한 도시 속 내 안에 또 다른 나를 품고 치열하게 살아가는 청춘들의 리얼 로맨스를 그린다. 빠르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사랑법이 다채로운 도시 풍경과 어우러져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전망. 시즌제로 제작되는 ‘도시남녀의 사랑법’ 그 첫 번째 이야기는 ‘나의 사랑스러운 카메라 도둑’이라는 부제로 포문을 연다. ‘또 다른 나’를 꿈꾸며 행복과 사랑을 찾아 순수의 일탈을 즐기는 도시남녀. 자신의 삶에 누구보다 솔직하고 적극적으로 부딪칠 줄도 아는 이들의 ‘찐’연애담이 공감을 불어넣는다.
무엇보다 ‘로맨스 장인’으로 불리는 지창욱, 김지원의 조합은 만남 자체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공개된 두 사람의 비하인드 컷 역시 로맨틱 시너지로 가득할 ‘도시남녀의 사랑법’에 기대를 더한다. 촬영장 곳곳을 누비며 밝은 에너지를 뿜어내는 두 사람. 강아지와 힘겨루기를 하는 지창욱과 손가락 브이(V)를 그려 보이는 김지원의 장난기 넘치는 모습은 훈훈한 촬영장 분위기를 짐작게 한다.
이미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든 두 사람은 박재원과 이은오만의 감성을 고스란히 전한다. 박재원과 이은오의 달콤한 카메라 데이트에 초대하는 듯, 카메라를 손에 든 채 햇살 같은 미소를 짓는 두 사람은 부제인 ‘나의 사랑스러운 카메라 도둑’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비하인드 컷에서부터 드러나는 러블리한 케미스트리가 꽉 찬 설렘의 ‘감성 로맨스’를 예고한다.
지창욱과 김지원은 각각 박재원과 이은오로 분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어쩌면 나의 이야기 같은 로맨스로 극강의 설렘과 공감을 선사한다.
지창욱은 솔직하고 낭만적이며, 뜨겁게 사랑할 줄도 아는 로맨티스트 박재원으로 변신한다. 열정 넘치는 건축가인 박재원은 일 년 전 자신의 마음을 빼앗고 한여름 밤의 꿈처럼 사라진 카메라 도둑(?) 그녀를 잊지 못하고 있다.
박재원의 마음을 훔친 이은오는 김지원이 맡아 열연한다. ‘본캐’는 보통 여자지만 ‘부캐’는 똘끼 충만한 자유영혼 윤선아인 그는 충동적으로 떠나온 낯선 곳에서 오롯이 다른 사람이 되어 박재원과 사랑에 빠진다. 일상의 어느 날, 특별한 인연을 만난 두 사람의 이야기는 시작부터 흥미진진하게 펼쳐질 전망이다.
여기에 ‘로맨스 드림팀’으로 통하는 제작진의 의기투합도 빼놓을 수 없다. ‘사이코지만 괜찮아’, ‘질투의 화신’ 등을 통해 감각적이고 세련된 연출을 보여준 박신우 감독과 ‘로맨스가 필요해’ 시리즈, ‘연애의 발견’, ‘로맨스는 별책부록’ 등을 히트시킨 정현정 작가의 만남은 그 자체로 드라마 팬들을 들썩이게 만든다. 따뜻한 설렘에 현실 공감을 더한 ‘인생 로맨스’의 탄생이 기다려진다.
한편,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도시남녀의 사랑법’은 오는 12월 22일 오후 5시에 카카오TV를 통해 첫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