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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하노이시, 5년 공공투자 90억 달러 예산승인..인프라투자 박차 [KV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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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vnexplorer]

베트남 하노이 인민위원회는 공공투자계획 관련 회의를 열고 내년부터 2025년까지 5년 간 투자될 예산을 심의하고 이를 승인했다.
하노이 인민위원회는 5년간 약 206조 동(VND) 미화 약 90억 달러를 하노이시 공공투자비용으로 배정했는데, 이번 예산안에서 민간 기업의 사업 참여와 자금 투자는 배제하기로 했다.
하노이시 응우옌만뀌옌 기획투자부장은 "하노이시는 향후 5년간 사회-경제 인프라 시스템 업그레이드에 초점을 맞추고, 시의 경제 발전을 위해 공공기금의 사용을 효율성있게 지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뀌옌 부장은 "2021-25년 공공투자 부문에서 시의 사회경제적 발전을 위해 교통분야를 포함한 인프라 업그레이드 사업으로, 시민들에게 쾌적한 교통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올 들어 11월까지 하노이의 공적자금 지출은 올해 목표치인 40조4천억 동(VND) 미화 약17억4천만 달러의 89%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다.
하노이시 인민위원회는 빠른 경제 회복을 위해 올해 공공투자 예산을 100% 집행 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응우옌 쑤언 푹 총리는 지난 8월 말 정부회의에서 지방당국에 "올해 지출 목표를 실현하지 않으면 엄중한 처벌을 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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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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