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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JUN. K, 신곡 '30분은 거절할까 봐' 스릴러 영화 같은 뮤직비디오 티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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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JUN. K, 신곡 `30분은 거절할까 봐` 스릴러 영화 같은 뮤직비디오 티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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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백을 하루 앞둔 2PM JUN. K(준케이)가 뮤직비디오 티저로 극강의 서스펜스를 선사했다.


    8일 0시 공식 SNS 채널에 `JUN. K (준케이) "30분은 거절할까 봐" M/V Teaser #2`(준케이 "30분은 거절할까 봐" 뮤직비디오 티저 #2)를 게재했다.

    이번 영상은 빠른 속도감이 느껴지는 컷 편집으로 한 편의 스릴러 영화를 보는 듯한 긴장감을 불러일으켰다.


    여기에 너무 짧지도, 그렇다고 길지도 않은 20분이라는 시간을 다이너마이트로 시각화해 보는 재미까지 더했다.

    "딱 20분이야 마지막 부탁이야 거절은 하지 마 그래도 날 떠나 간다면 안 잡아 이렇게 떠나지 마"라는 후렴구도 깜짝 공개됐다.


    이별을 직감한 남자의 애절함이 서늘하고 기묘한 분위기의 영상에 입혀져 독특한 느낌을 선사한다. 상반된 무드의 두 콘텐츠가 만나 어떤 조화를 이뤄낼지 궁금증이 고조된다.

    타이틀곡 `30분은 거절할까 봐`는 R&B 발라드 장르의 곡이다. 이별을 앞둔 남자가 30분은 너무 길고 10분은 짧으니, 마음을 표현할 수 있게 딱 20분만 시간을 달라고 애원하는 이야기다.


    JUN. K는 JYP엔터테인먼트 수장이자 K팝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과 힘을 합쳐 노랫말을 만들었다.

    한편, 9일 18시에는 JUN. K의 미니 3집 `20분`과 새 노래 `30분은 거절할까 봐`가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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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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