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은 서울시 노원구 지역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주니어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주니어 아카데미 프로그램은 청소년기 학생들에게 창업 교육을 제공해 창업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키고, 기업가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창업이라는 새로운 진로 방향을 제시해 청소년들의 진로 선택의 폭을 확장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주니어 아카데미 프로그램은 드론을 활용한 창업 및 직업을 탐구하는 것을 주제로 진행됐다.
지난 달 12일 온곡중학교, 13일 상계중학교, 18일 을지중학교, 20일 신상중학교에서 진행된 교육에서 총 40명의 초중고 학생들은 ▲드론 개요 ▲드론을 활용한 창업 진로 탐색 ▲드론의 미래 및 미래가치 탐구 등에 교육을 들었고, 드론 호버링 게임 실습 및 이동 비행, 미션 비행 등 실습을 통해 드론 조종법을 익혔다.
광운대 캠퍼스타운 사업단 SNK-VITAMIN센터 관계자는 "드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조종 자격 취득자 수가 크게 늘어나며 드론 관련 새로운 직업도 생겨나고 있다. 이보다 더 많은 드론 관련 사업들이 생겨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진로 선택 폭을 넓힐 수 있는 교육을 진행해 뿌듯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