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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과 밤’ 예고 살인 용의자 남궁민, 다섯 번째 살인 예고장 본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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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과 밤’ 남궁민을 비롯한 특수팀이 다섯 번째 살인 예고장을 받는다.

방송 첫 주부터 강렬한 미스터리와 휘몰아친 전개로 역대급 추리극의 탄생을 알린 tvN 월화드라마 ‘낮과 밤’ 측이 3회 방송을 앞두고, 남궁민(도정우 역), 김설현(공혜원 역), 이청아(제이미 역), 이신영(장지완 역), 최대철(윤석필 역)의 특수팀 회의 현장을 담은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난 ‘낮과 밤’ 2회는 도정우가 연쇄 예고 살인범 용의자로 지목되는 충격적인 전개가 펼쳐져 안방극장을 발칵 뒤집었다. 한편 살인 예고장이 날아든 후 지금까지 나온 사망자는 총 4명. 앞선 사망자 모두 죽음을 피하려는 본능이 결여됐고 약에 취한 듯 광기 어린 행동들을 벌였으며 죽기 직전 미소를 띠우고 있었다는 공통점을 찾았지만, 아직까지 예고 살인범을 잡기 위한 결정적인 단서를 찾지 못한 만큼 얼마나 더 많은 피해자가 발생할지 모르는 상황이다.

그런 가운데 7일 방송될 3회에서는 특수팀이 다섯 번째 예고 살인을 막기 위한 추리를 시작한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다섯 번째 살인 예고장을 받고 한 자리에 뭉친 특수팀의 모습이 포착돼 이목을 끈다. 사건을 브리핑하는 김설현의 눈빛에서 긴장감이 감돈다.

무엇보다 남궁민의 표정이 의뭉스럽다. 앞서 사망자들이 공통적으로 드나들었던 건물에 남궁민이 있는 모습이 포착돼 모두를 경악케 했다. 더욱이 이청아는 남궁민이 예고 살인범만이 알 수 있는 사망자들의 종적을 모두 알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그를 유력한 예고 살인 용의자로 의심하고 있는 상황. 이청아는 남궁민을 향해 의심의 날을 한껏 세우고 있어 오늘 전개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이에 ‘낮과 밤’ 제작진 측은 “남궁민이 예고 살인 용의자로 떠오른 가운데, 과연 그가 살인자가 맞을지 오늘 방송에서는 연쇄 예고 살인과 28년 전 하얀밤 마을 참사의 얽히고 설킨 관계까지 드러날 예정이다”라면서 “또 한번 충격적인 전개가 펼쳐질 것이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tvN 월화드라마 ‘낮과 밤’은 ‘낮과 밤’은 현재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들과 연관 있는, 28년 전 한 마을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에 대한 비밀을 파헤치는 예고 살인 추리극으로 7일 밤 9시에 3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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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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