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보컬리스트 이예준이 겨울 감성을 한가득 담고 찾아온다.
이예준은 3일 새 싱글 `그날에 나는 맘이 편했을까`를 발매한다. 지난 6월 발표한 `안녕과 안녕으로` 이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그날에 나는 맘이 편했을까`는 잦은 다툼에 지친 연인이 서로를 이해하지 못해 말없이 담배만 피워대는 남자와 그저 눈물만 흘리는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이만큼 아프면 충분해 니가 핀 담배만큼 난 울었어`와 같이 이별을 겪은 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가사에 호소력 짙은 이예준의 목소리를 더해 무너져가는 여자의 심정을 애절한 감성으로 표현했다.
앞서 이예준은 `미친 소리`, `안녕과 안녕으로` 등으로 독보적인 이별 감성 보컬을 선보이며 대중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지난 8월에는 먼데이키즈와 함께 발표한 컬래버레이션 음원 `나가`로 이별한 여자의 아픔을 생생하게 표현해 리스너들의 극찬을 받았으며, 최근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에서 영탁의 절친으로 등장해 파워풀한 무대를 선보여 주목받았다.
이예준만의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이별 감성을 녹여낸 신곡 `그날에 나는 맘이 편했을까`는 이별한 남녀에게 공감과 위로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이예준의 새 싱글 `그날에 나는 맘이 편했을까`는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