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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공세 펼친 롯데온, 출범 반년새 결제액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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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온 `레오니`
롯데가 지난 4월 계열사 간 온라인 채널을 통합해 내놓은 롯데온(ON)이 본격 성장에 돌입했다.

론데온은 11월 방문자 수가 론칭 직후인 5월과 비교해 68.7% 늘고, 한 명당 월평균 결제 금액도 25.6%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힘입어 11월 전체 결제액은 5월보다 2배 이상 신장했다.

지난 9월에 시작한 `퍼스트먼데이`, 10월에 유통 계열사를 통합해 진행한 `롯데온세상`, 11월의 `롯데온 블랙프라이데이` 등의 할인 행사가 주효했다.

상품별로는 가격 혜택이 큰 가전제품군의 매출 신장률이 5월에 비해 229.1% 급성장했고, 스포츠레저는 182.6% 성장하며 3배 가까이 늘었다.

명품 매출도 면세점 재고 명품 판매, 명품 데이 등의 성과로 5월보다 107.6% 올랐다.

롯데온에 입점한 셀러도 늘어나는 중인데, 11월 기준 등록된 셀러는 약 2만 개로 매출이 발생하는 셀러는 5월보다 34.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달주 롯데e커머스 전략기획부문장은 "9월부터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친 결과 매출은 물론 방문자 수, 월평균 결제 금액 등이 급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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