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는 최주선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 내정하고 김성철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켰다.
최주선 신임 사장은 카이스트 전자공학 박사 출신으로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D램개발실장, 전략마케팅팀장, DS부문 미주총괄을 역임한 반도체 설계 전문가다.
최 사장은 2020년 1월부터 삼성디스플레이 대형디스플레이 사업부장을 맡아 퀀텀닷 디스플레이 사업을 이끌고 있다.
김성철 삼성디스플레이 중소형디스플레이 사업부장 사장은 OLED 개발실장, 디스플레이연구소장, 중소형디스플레이 사업부장을 역임하며 OLED사업을 성장시킨 OLED 개발 전문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