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가 12월 한 달간 `바람의 나라 : 연` 유저들의 보물창고가 된다.
게임 캐릭터를 모티브로 만든 도시락을 판매하고, 특정 상품을 구입하면 게임 아이템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마련한 것.
CU는 넥슨의 모바일 MMORPG `바람의 나라: 연`과 손잡고 게임 콘텐츠를 활용한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바람의 나라: 연`은 국내 최장수 온라인 PC 게임인 `바람의 나라`를 원작으로 한 모바일 게임으로, 2030세대 유저가 70%에 달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이벤트를 통해 선보이는 `람쥐왕 도토리묵 비빔밥(4,000원)`은 콩나물, 도토리묵, 돼지불고기, 계란지단 등 풍성한 고명과 양념장이 들어있는 상품이다.
`최애7찬`, `제육챌린지` 등 5종의 도시락에는 쿠폰을 동봉했는데, 스크래치를 긁어 나오는 번호를 게임에서 입력하면 랜덤으로 아이템이 지급된다.
지급되는 아이템은 태고의 보물(3일), 환력율란(200개), 금전 10만냥과 신규 CU 전용 아이템 등이다.
연정욱 BGF리테일 마케팅팀장은 "모바일 게임과 CU 도시락을 즐기는 MZ세대들에게 혜택과 재미를 동시에 제공하기 위해 마케팅 협업을 진행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