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경제가 극심한 불황을 겪고 있다. 특히 경제 침체로 인하여 기업들의 채용이 급격히 감소하면서 취업난이 심화되고 있으며 고용의 불안정성 또한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악재가 단기간에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음에 따라 구직에 골몰하는 대신 창업에 도전하는 이들도 늘고 있다. 이른바 `불황 창업`이다. 다만 인건비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업종 간 과열경쟁이 심화되는 만큼 창업 아이템을 선정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
저렴한 비용으로 안정적인 매출을 창출하는 가성비 창업에 대한 니즈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은혜푸드의 한식 프랜차이즈 `만복국수집`은 소비자들을 사로잡는 가심비 메뉴로 주목 받고 있다.
지난 2009년 첫 선을 보인 `만복국수집`은 정성을 담은 국수를 비롯해 홍어삼합, 코다리회무침, 마늘보쌈, 해물파전 등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즐겨찾는 한식 메뉴를 가심비를 만족시키는 가격으로 선보이고 있으며 깊은 맛을 자아내는 동동주와 막걸리를 곁들여 옛 향수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좋은 식재료가 곧 좋은 음식`이라는 믿음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한 데 이어 `가맹점이 살아야 본사도 산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본사와 가맹점의 상생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지난 3월에는 코로나19 사태로 영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맹점들과의 상생을 위해 로열티 전액을 면제하기도 했다. 가맹점의 입장에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창업지원 시스템을 제공하며 상호간에 우호적인 동맹관계를 맺는 것이 `만복국수집`이 프랜차이즈 사업을 이어온 원동력이라는 설명이다.
만복국수집 관계자는 "좀처럼 사그러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 경제 불황의 돌파구로 창업을 고려하는 이들이 많다"며 "`만복국수집`은 가심비 메뉴로 경기 침체와 불황에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으며 가맹점과의 상생을 최우선으로 하여 가맹점의 성공을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