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94.46

  • 12.34
  • 0.50%
코스닥

693.73

  • 10.38
  • 1.52%
1/4

미국 정찰기 사흘째 남한 상공 출동…리벳조인트 포착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미사일 발사 징후를 사전 포착할 수 있는 리벳 조인트(RC-135W) 등 미국 정찰기가 지난 28일 이후 사흘 연속 남한 상공에 출동했다.
30일 항공기 추적 사이트 노 콜싸인(No callsign) 등에 따르면 미 공군 RC-135W 정찰기가 이날 오전 인천 상공에서 성남 방향으로 비행하는 항적이 포착됐다.
이어 오후에는 주한미군 크레이지호크(EO-5C) 정찰기와 미 공군 KC-135R 급유기가 충청도 상공에서 수도권 쪽 내륙으로 비행했다.
29일과 28일 저녁에는 조인트 스타즈(E-8C) 지상감시 정찰기가 출동했다.
E-8C 정찰기는 29일 서해안에서 수도권 상공으로, 28일에는 전남 목포 일대 상공에서 내륙을 거쳐 인천 방향으로 각각 비행한 항적이 포착된 것으로 전해졌다.
군 관계자는 "미국 대선 이후 북한의 도발 가능성을 사전 탐지하기 위한 정찰 비행인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북한의 도발이 임박했다고 볼 징후는 식별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No callsign SNS 캡처)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