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37.91

  • 29.29
  • 0.71%
코스닥

914.77

  • 0.43
  • 0.05%
1/3

3차 재난지원금 "선별지급 41% vs 보편 31%"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3차 재난지원금 "선별지급 41% vs 보편 31%"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코로나19`가 다시 확산하면서 3차 재난지원금 지급 필요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국민 10명 중 4명은 `선별 지급`에 동의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은 지난 24일부터 사흘간 전국 18세 이상 1천5명에게 3차 재난지원금 지급 방식에 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소득 수준을 고려해 선별적으로 지급하는 것이 좋다`는 의견은 응답자의 41%로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
    `소득에 상관없이 전 국민에게 지급하는 것이 좋다`는 31%, `지급하지 않는 것이 좋다`는 25%였다. 2%는 의견을 유보했다.
    2차 재난지원금 논의가 한창이던 8월 말 조사와 비교하면 `지급하지 말아야 한다`는 의견이 4%포인트 늘었다.
    갤럽 관계자는 "1차 `전 국민`, 2차 `선별` 지급 두 방식 모두 경험한 상태에서 보편과 선별 지급 주장이 혼재 양상을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 조사의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3차 재난지원금 (사진=연합뉴스, 한국갤럽)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