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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케이전자, '韓뉴딜 기술혁신 선언식'에 중견기업 대표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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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공공연 한국판 뉴딜’ 기술혁신 협력 선언
-이진 엠케이전자 대표, 중견기업 대표로 참석
-정부·공공연구기관과 LOI 체결 및 선언 진행

본딩와이어 세계 점유 1위, 솔더볼 세계 점유 3위 기업인 엠케이전자가 중견기업과 공공연 간의 ‘한국판 뉴딜 기술혁신 협력 선언식’에 중견기업 대표로 참가한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4시 포시즌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는 ‘중견·공공연 기술혁신 챌린지’ 추진경과 및 지원계획 발표, ‘중견·공공연 한국판뉴딜 기술혁신 협력’ LOI 체결 및 선언식에 엠케이전자가 중견기업을 대표해 참석한다.
이번 선언식에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방역지침을 고려해 40명 내외의 현장 인원만이 참석한다.
기계연, 생기원, 자동차연, 재료연, 전기연, 전자연, 화학연, ETRI의 8개 공공연구기관장과 KIAT, KEIT, KISTA, 공학교육혁신협의회 등 기술혁신 유관기관이 참석해 엠케이전자를 포함한 20개 주요 중견기업과 한국판 뉴딜 기술혁신에 협력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자리다.

한국판 뉴딜 정책은 1929년부터 발생한 경제 대공황으로 미국이 극심한 경기 침체에 빠지자 대공황을 극복하기 위해 추진한 뉴딜 정책을 빗대어 정부가 2020년 7월 발표한 국가프로젝트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경기회복을 위해 2025년까지 디지털뉴딜, 그린 뉴딜, 안전망 강화의 세 가지 프로젝트와 10대 중점 추진 과제로 분야별 집중 투자와 일자리 창출을 이루는 경제 정책이다.
반도체 소재 강소기업으로 글로벌 No.1을 수성하고 있는 엠케이전자는 이번 협력 선언식 참가로 금속 재생 사업과 2차전지 음극소재 개발 등 신사업 발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2019년 개별 매출액 3,500억을 기록한 엠케이전자는 2020년 3분기까지 매출액 3,474억을 달성해 코로나 사태에도 매출 신장을 시현한 대표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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