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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으로 집 경매한다"…부동산 경매 플랫폼 '경매야' 특허출원

블록체인 기술 활용해 경매 신뢰성과 공정성 제공
오프라인 중심 대면 경매, 온라인 중심 비대면으로 전환
연내 베타서비스 실시 후 내년 1월 론칭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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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으로 집 경매한다"…부동산 경매 플랫폼 `경매야` 특허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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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롭테크 기업 `넥스트아이비`가 블록체인을 이용한 비대면 부동산 경매 서비스 제공방법을 특허 출원했다.

    넥스트아이비가 개발한 블록체인 기반 온라인 부동산 경매 플랫폼의 이름은 `경매야`다.


    이로써 넥스트아이비는 오프라인 중심으로 진행돼 왔던 경매를 비대면·온라인화하는데 한 발짝 다가서게 됐다.

    이번 특허는 등록된 부동산 경매 관련 입찰 정보를 암호화해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저장하고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온라인을 통해 입력된 부동산 경매 정보 입찰 정보가 조작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비대면 부동산 경매 시스템을 제공함으로써 오프라인에서만 진행된 기존 경매 시스템의 불편함을 크게 개선할 수 있도록 했다.



    해당 특허에는 부동산 경매가 종료된 이후 부동산 경매에 입력된 복수의 입찰 정보를 암호화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경매 참여자들로부터 해당 입찰 정보 제공에 대해 요청받으면 `경매야`는 사용된 암호키의 접근 권한 설정을 해제하고 암호화된 입찰 정보를 복호화해 참여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된다.


    경매야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부동산 경매에 대한 입찰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할 수 있는 국내 최초 비대면 부동산 경매 서비스다.

    경매야를 활용하면 온라인 앱 또는 웹을 통해 보다 손쉽게 경매를 참여할 수 있다.


    입찰 데이터는 생성 즉시 암·복호화 되고, 그 정보가 블록체인 데이터에 기록되면서 데이터에 대한 위변조를 차단할 수 있게 된다.

    입찰 데이터의 위변조가 불가능하므로 온라인 경매의 신뢰성과 공정성을 보장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경매야는 일반 시장에서 거래되는 것보다 더 합리적인 가격에 낙찰될 수 있도록 부동산 전문가로부터 검증된 물건을 시세보다 낮게 공급한다.

    또 `차순위가 경매` 방식을 도입해 지나치게 높은 금액을 기입하는 `승자의 저주`에 빠지거나 자릿수를 잘못 기입해 낭패를 보는 일 없이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가격으로 낙찰될 수 있도록 돕는다.

    넥스트아이비는 이르면 내년 1분기 내 특허 등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영훈 넥스트아이비 대표는 "부동산 경매 앱 `경매야`는 불편했던 경매 참여 시스템을 간소화하고 비대면·온라인화 했다"며 "이번 블록체인 기반 경매 서비스 제공방법 특허 출원으로 다른 부동산 경매 플랫폼에서 느낄 수 없었던 신뢰성과 공정성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넥스트아이비는 12월 1일부터 `경매야` 사전예약을 시작하고 내년 1월 중 서비스를 정식 론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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