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이 두 아들을 위한 로망 하우스를 발견한다.
25일 방송될 JTBC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이하 `서울집`)에서는 이수근과 평소 단독주택이 로망이었던 게스트 샘 해밍턴이 홈투어를 떠난다.
샘 해밍턴은 현재 전세 아파트에 살며 겪은 층간소음 고충을 토로한다고.
이에 샘 해밍턴은 아이들을 위한 공간이 가득한 홈투어에 큰 기대를 걸었다. 이 가운데 세 남매를 위해 엄마가 직접 설계한 집이 그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 집에는 아이를 위한 공간들이 곳곳에 설계돼 있었다. 아이 방과 거실을 이어주는 곳에는 계단 대신 미끄럼틀, 겨울에도 이용할 수 있는 실내 수영장, 전용 놀이방 등이 마련돼 있어 놀라움을 줬다.
샘 해밍턴은 "윌리엄 보면 안 되겠다"며 우스갯소리를 했다.
또 그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으면서도 깔끔해 보이는 인테리어에 팁을 얻어가기 위해 집주인에게 질문을 쏟아 냈고, 이대로 집을 짓고 싶다며 설계도를 궁금해하기도 했다.
또 최근 다이어트에 성공한 샘 해밍턴은 아빠를 위해 마련된 개인 헬스장의 규모에 놀라며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장성 `우리집`의 정체는 25일 밤 11시 방송되는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사진=JT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