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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단 고음 소름 주의” 2F(이프) 신용재X김원주, 25일 첫 싱글 '2020년 11월 어느 가을밤'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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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단 고음 소름 주의” 2F(이프) 신용재X김원주, 25일 첫 싱글 `2020년 11월 어느 가을밤`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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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컬 듀오 2F(이프)가 늦가을의 쓸쓸한 밤공기가 생각나는 짙은 감성의 신곡을 선보인다.


    2F(신용재, 김원주)는 2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싱글 `2020년 11월 어느 가을밤`을 발매한다.

    신용재와 김원주가 2F 결성 후 처음으로 공개하는 신곡 `2020년 11월 어느 가을밤`은 보고 싶은 연인에게 편지를 써 내려가듯 우리의 그 날들을 추억하며 그리운 마음을 전하는 곡이다.


    어쿠스틱 기타 선율이 잔잔하게 마음속에 스며들며 신용재의 애절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김원주의 담담하면서도 감성 짙은 보이스가 더해져 2F만의 더욱 쓸쓸한 가을을 느끼게 한다. 특히 곡 중반부 감정을 폭발시키는 3단 고음이 듣는 이들의 소름을 유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2F는 숫자 `2`를 통해 신용재와 김원주 두 사람과 `두 번째`를 의미하고, F는 `First`에서 따와 `2명의 두 번째 시작`을 뜻한다. 이와 동시에 2층을 표현하는 2F는 `한 단계 더 올라간다`라는 의미도 함께 담았다.


    2F로 새로운 도약을 알린 신용재와 김원주는 신곡 `2020년 11월 어느 가을밤`을 통해 한층 무르익은 감성을 예고하며 리스너들의 귓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 2F의 첫 싱글 `2020년 11월 어느 가을밤`은 25일 오후 6시부터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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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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