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학년도에 신설하는 서울디지털대 뷰티미용전공에서는 `화장품 읽어주는 남자` 인플루언서, 스킨케어, 네일, 헤어 실무전문가 등 교수진이 강의한다.
사이버대학 서울디지털대학교가 뉴노멀 시대, 스마트 뷰티미용 교육 콘텐츠 개발·제공에 앞장서 뷰티서비스 산업을 선도할 `뷰티미용전공`을 2021학년도에 신설해 오는 12월 1일부터 모집한다.
서울디지털대 뷰티미용전공은 코로나 펜데믹으로 변화된 사회문화현상과 트렌드를 반영해 건강을 기반한 아름다움 추구를 목표로 하고 올바른 신체적 건강관리는 물론 정신과 마음을 함께 힐링할 수 있는 미용방법론으로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또 코로나로 해외여행, 수출 감소로 타격을 입고 있는 뷰티산업에 대해 내수시장에서 해결할 길을 모색하고자 뷰티특화콘텐츠 개발 계획에 있다.
교수진은 서울대 미술학사와 연세대 생활환경디자인전공 석박사를 거쳐 서울시ICT심의위원, 서울기술연구원 평가위원, 한국멀티미디어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한 민관학 토탈디자인 전문가인 김미연 교수가 전공주임을 맡았고 유튜브 등 SNS 천만뷰를 돌파한 인풀루언서 `화장품 읽어주는 남자` 임관우 교수, 향장학, 생물공학 석박사이자 피부관리경력 20년 베테랑 김미정교수, 한국네일미용사회 이사 강배수 교수, NCS기반 피부미용능력단위 최고수준 Level 6이자 화장품공학박사수료하신 박상화교수, 광동한반병원 물리치료 및 도수치료 경력 20년 지성필교수 등이다. 또한 한국산업인력공단 미용사자격 감독위원이자 `맞춤형화장품조제관리사` 자격1호인 권미선 교수를 영입할 예정이다.
김미연 전공주임은 "진화하는 스마트 기술과 인공지능으로 미래에 기계에게 일자리를 빼앗겨 사라지는 직업을 예측한 자료 중 한국고용정보원의 `자동화에 따른 주요 직업군 400여 개의 직무 대체 확률 분석` 자료에 따르면, 미술, 디자인 등 감성에 기초한 예술 관련 직업은 인공지능·로봇에 대체 확률이 낮아 미래 지향적인 직업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특히 생활수준 향상과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미용사, 피부미용사 및 체형관리사, 메이크업아티스트, 스포츠강사 등 미용·건강 관련 직종에 일자리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뷰티미용산업은 세계적으로 많은 소비자 계층으로부터 꾸준히 관심을 받고 있는 분야로 2008년 금융위기 때 어려움을 극복하고 2년 후 완전한 회복을 했듯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여파에도 불구하고 회복력 강한 산업으로 도약할 것을 확신한다"며 "서울디지털대 뷰티미용전공에서 창의적인 뷰티·미용·건강 교육콘텐츠를 접해 변화되는 시대적 여건과 앞서가는 트랜드를 분석하고 타 분야와의 융합을 시도하는 실험정신을 배우고 새롭게 도약해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서울디지털대학교는 오는 12월 1일부터 2021년 1월 12일까지 2021학년도 신·편입생모집을 진행한다. 서울디지털대는 지난 2019학년도와 2020학년도에 4차산업혁명시대에 유망한 전기전자공학과, 기계공학과, 소방방재학과를 신설한 데 이어 2021학년도에 뷰티미용, 군경소방상담, 국방융합인재, 보건의료행정, 외식조리경영, 탐정전공 6개전공을 신설했다. 또 컴퓨터공학, 소프트웨어공학, 소방방재, 미디어영상, 영어, 부동산, 회화, 디자인, 패션, 실용음악학과 등 30개학과·전공을 모집한다.
등록금은 학점당 6만3천원으로 사이버대학 중 가장 합리적인 금액이며, 코로나19 극복 전국민 응원을 위해 장학혜택 대상과 금액을 대폭 확대했다. 91년 이후 출생한 학생을 위한 `新인재장학`과 함께 3040세대부터 중장노년층 대상으로 `배움人장학`까지 개설해 입학생 전원에게 두 학기 연속 장학금을 수여하며, 4년제 대학교 졸업자가 학사편입학으로 입학 시에는 두 학기 연속 40%의 수업료를 감면받는다.
오는 12월 1일부터 스마트폰 또는 PC로 입학지원서를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서울디지털대 입학홈페이지 카카오톡 상담(서울디지털대학교)를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