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안암병원이 지난 13일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개소식과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김영훈 고려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는 고위험 산모의 분만과 치료, 고위험 신생아 치료를 최종적으로 담당하는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를 개소한 박종훈 고대안암병원장은 "고위험 산모 · 신생아 통합 치료센터를 통해 고위험 임산부들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도움을 받아 안전한 출산을 맞이할 수 있도록 사회적 역할을 다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홍순철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장은 "고려대 안암병원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진료가 가능한 의료수준과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며 "우리 권역 내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가 믿고 찾을 수 있는 센터가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