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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RCEP 무역 10월까지 2400억 달러..교역 1위 중국 2위 한국 [KV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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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vnexplorer]

베트남 세관총국이 최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베트남과 RCEP 협정 국가들 중 중국이 베트남에게 여전히 가장 큰 무역시장을 차지하고 있다.
베트남과 중국 양측 간 무역볼륨은 올해 10월말까지 1,035억 달러에 달했다.
베트남이 중국으로 보낸 상품의 수출액은 약 380억 달러인 반면, 베트남의 수입액은 656억 달러로 기록됐다.
이어 교역량 2위를 차지한 한국과의 무역볼륨은 535억 달러로 베트남의 대 한국 수출은 160억 달러, 수입은 375억 달러에 달했다.
이어 아세안과의 교역액 434억 달러, 일본과 320억 달러 그리고, 호주 67억7000만 달러, 뉴질랜드 8억7000만 달러 등의 수출입 교역액을 기록했다.
이로써 베트남을 제외한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국가 14개국과 양방향 교역액은 올 10월까지 2400억달러를 기록해 베트남 전체 수출입 무역액의 54.6%를 차지했다.
앞서 베트남 응우옌 쑤언 푹 총리는 "RCEP의 목적은 위험하고 불확실한 글로벌 공급망 상황에서 아세안 회원국들의 장기적 안정적 수출시장 확립을 돕는 것"이라고 밝혔다.
푹 총리는 "무엇보다 무역정책, 투자, 지적재산권, 전자상거래, 분쟁해결에 적합한 법적 구속력이 있는 규정도 만들기로 했다"며 "전반적으로, 국제 파트너십은 지역 전체에 공정한 거래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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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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