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애플의 아이폰12 시리즈 사전예약이 성황리에 마감됐다. 첫 5G 아이폰으로 출시되는 만큼 소비자의 높은 관심이 이어지던 아이폰12 시리즈는 예약판매량만 60만대 이상을 기록하며 전작인 아이폰11 대비 30% 이상 높은 성적을 거뒀다. 일부 모델과 색상은 품귀현상까지 이어지며 사전예약이 끝났음에도 당분간 높은 수요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아이폰12 시리즈의 흥행이 이어지자 삼성전자는 갤럭시Z플립, 갤럭시노트9, 갤럭시S20 FE등의 공시지원금을 크게 상향하며 반격에 나섰다. 갤럭시Z플립의 공시지원금은 T플랜 에센스 요금제 기준 40만 원에서 60만 원으로 크게 상향되었고 갤럭시S20 FE는 5G 프라임 요금제 기준 15만 원에서 42만 원으로 크게 상향되었다.
또한 갤럭시노트9의 경우 가장 낮은 요금제인 T플랜 세이브 요금제 기준에서도 공시지원금이 20만 원 상향되며 가성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처럼 갤럭시 시리즈의 공시지원금 상향 소식이 이어지자 51만 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온라인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폰의달인’은 통신사에서 제공하는 공시지원금과 더불어 카페 추가지원금을 적용해 갤럭시Z플립과 갤럭시S20FE, 갤럭시노트9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내용에 따르면 폰의달인은 공시지원금과 카페 추가지원금을 적용해 갤럭시Z플립이 T플랜 에센스 요금제 기준 198,100원, 갤럭시S20 FE는 5G 프라임 요금제 기준 116,900원의 가격이 형성되었고 갤럭시노트9은 T플랜 안심 4G 요금제 기준 기기값 없이 구입이 가능하다.
폰의달인 관계자는 “아이폰의 흥행이 이어지자 기존 갤럭시 시리즈의 공시지원금이 크게 상향되었다. 갤럭시 시리즈를 저렴하게 구입할 절호의 찬스”라고 전했다.
이밖에도 갤럭시Z플립과 갤럭시S20 FE 뿐만 아니라 폰의달인에서는 20여 종 스마트폰 할인 판매가 진행되고 있는데 통신사에서 제공하는 공시지원금과 더불어 카페 추가지원금을 제공하여 아이폰8 플러스, 아이폰X, 아이폰XR의 모델이 데이터ON 비디오 요금제 기준 할부 부담 없이 구입이 가능하고 갤럭시노트9의 경우 T플랜 에센스 요금제 기준 기기값 부담이 없어 주목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한 내용은 네이버 카페 ‘폰의달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