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경민이 OCN 새 토일 오리지널 ‘경이로운 소문’에 출연한다.
이경민이 OCN ‘경이로운 소문’에 캐스팅 소식을 알렸다. 이경민이 맡은 한울 역은 정의감 넘치고 열정적으로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강력반 형사 정영(최윤영 분)의 조수로, 어리버리하지만 파이팅 넘치는 인물이다. 형사와 그의 조수로 호흡을 맞추게 된 이경민과 최윤영의 케미에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이경민은 “웹툰 때부터 정말 좋아하던 작품에 함께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라며 캐스팅 소감을 밝혔다.
이어 “원작에 없는 한울이라는 새롭고 매력 있는 캐릭터를 맡아 어떻게 해야 원작에 더욱 힘이 되는 캐릭터로 녹아들 수 있을지 고민하며 열심히 촬영에 임하고 있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동명의 다음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인 ‘경이로운 소문’은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국숫집 직원으로 위장해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히어로물 이야기이다. 조병규, 유준상, 김세정, 염혜란, 안석환, 문숙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 소식을 알린 ‘경이로운 소문’은 첫 방송 전부터 드라마 팬들의 뜨거운 기대를 받고 있다.
특히 ‘경이로운 소문’은 ‘뱀파이어 검사 2’의 유선동 감독과 영화 ‘시월애’, 드라마 ‘9회말 2아웃’ 등을 집필한 여지나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이경민은 OCN 밀리터리 스릴러 ‘써치’서 괴생명체에 습격당한 후 감염된 오상병 역을 맡아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경민은 탄탄한 연기력과 뛰어난 캐릭터 표현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이경민이 출연하는 OCN ‘경이로운 소문’은 오는 28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