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라이프는 상조를 넘어 생활 전 영역으로 혜택을 넓힌 `토털 라이프 케어`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교원라이프의 라이프케어 서비스는 상조 상품을 장례 외 다른 서비스로 변경해 사용할 수 있는 전환 혜택이다.
전집 등 교육 상품부터 결혼준비를 위한 웨딩 상품, 크루즈 여행, 가전 제품 등 다양한 서비스로 이용이 가능하다.
부모의 경조사 부담 해소는 물론 자녀의 결혼, 교육에 이르기까지 생애 주기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이 원할 때 언제든지 원하는 서비스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다.
교원라이프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가입 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레져·휴양 등 다양한 분야로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확대, 선택의 폭을 넓혀 나갈 방침이다
교원라이프는 고객 납입금 보호를 위해 지급보증 시스템을도 추가 확대했다. 지난 10월 KEB하나은행과 지급보증 계약을 체결했으며, 신한은행, 수협은행에 이어 이어 제1금융권 3개사와의 보증 시스템을 구축했다.
할부거래에 관한 법률 제27조에 따르면 모든 상조업체는 소비자 보호 장치의 일환으로 폐업?부도 등에 대비해 회원들로부터 받은 선수금의 50%를 공제조합, 은행예치, 지급보증 등을 통해 보전해야 한다.
또한 자본금 확충을 통해 지급여력비율도 기존 99%에서 101%로 높여 재무 구조의 안정성을 더욱 확고히 했다.
교원라이프 관계자는 "고객 연령층이 넓어지고, 라이프스타일 또한 각양각색으로 고객의 취향에 맞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토털 라이프케어 서비스 전문기업"으로 입지를 확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