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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 마지막 공공분양 청약접수 시작한다…SH공사, 1천676세대 분양

일반공급, 소득 요건 따지지 않아
특별공급·생애최초 물량 확대
전매제한 10년…2021년 8월 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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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북위례 권역에 남은 마지막 공공분양이 시작된다.
서울주택도시공사(사장 김세용)는 위례신도시 A1-5, A1-12블록 분양주택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특별분양 청약접수는 11월 30일 시작하며, 일반분양 청약접수는 다음달 10일 진행된다.
이번에 공급되는 2개 블록은 서울 송파구 거여동과 하남시의 접경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철 5호선 거여역이 가까이 위치해있다.
두 단지의 분양물량은 총 1,676세대인데, 이 중 A1-5블록이 1,282세대 규모의 대단지다.
A1-5블록의 경우 단지 남측과 북측에 학교용지가 골고루 계획되어 있어 교육인프라가 우수할 것으로 기대된다.
A1-12블록은 394세대 규모로, 단지 서측의 상업용지와 의료시설이 계획되어 주거 인프라가 양호하다는 점이 장점이다.
또 두 단지 사이에 녹지가 존재해 근린공원의 직접이용이 가능하고, 단지 남동측에 스타필드와 이마트가 위치해 문화생활 및 생활편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단지는 송파 IC와 가까워 서울외곽순한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고, A1-5BL 서측으로 우남-마천간 노면전차가 통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용면적은 위례지구 A1-5BL은 66㎡, 70㎡, 75㎡, 80㎡, 84㎡로, A1-12BL은 64㎡, 74㎡, 84㎡로 구성된다.
세대별 평균분양가격은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아 A1-5은 5억1936만~6억5710만원, A1-12은 5억107만~6억5489만원으로 결정되었으며, 전매제한기간은 당첨일로부터 10년(소유권이전등기를 완료할 경우 완료한 시점에 3년이 지난 것으로 봄), 거주의무기간은 최초입주가능시점으로부터 5년이다.
서울특별시 2년 이상 거주자에게 50%를 우선공급하고, 수도권(서울특별시 2년 미만 거주자, 경기도, 인천광역시) 거주자에게 나머지 50%를 공급한다.
일반분양의 경우 주택청약종합저축(청약저축) 가입자를 대상으로 하며, 투기과열지구에서 공급되는 주택으로서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을 대상으로 공급한다.
1순위는 무주택세대구성원 전원이 재당첨제한 요건에 해당되지 않는 청약자 중 세대주이면서 청약저축에 가입해 2년이 경과하고 월납입금을 24회 이상 납입한 경우만 해당된다.
생애최초 특별공급의 경우 공급세대수를 기존 20%에서 25%로 상향하여 내 집 마련을 희망하는 실수요자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청약은 한국감정원 청약신청 사이트와 SH공사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청약만 접수받는다.
견본주택은 사이버견본주택으로 대체하며, 계약자에 한해 입주 전 사전공개행사를 통해 실제 주택을 확인할 수 있다.
특별 및 일반분양 당첨자 및 동·호수 배정 발표는 2020년 12월 16일 한국감정원 청약홈과 SH공사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계약기간은 2021년 3월 15일 ~ 3월 24일 예정, 입주는 2021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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