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94.46

  • 12.34
  • 0.50%
코스닥

693.73

  • 10.38
  • 1.52%
1/4

SH공사-중구, 남산타운 공공주택 주민공동시설 조성 업무협약 체결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서울주택도시공사와 중구는 남산타운 공공주택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17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남산타운 임대아파트 임차인대표회의의 요청에 따라 단지 내 주민공동시설의 유휴공간을 SH공사와 중구가 협력해 공동체 활성화 공간으로 조성, 운영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공동체활성화 공간은 내년 5월 개관을 목표로 주민공동시설 유휴공간에 조성되며, 실내운동시설, 실내어린이시설, 다목적실, 소모임 공간 등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사업 예산은 `장기공공임대주택 입주자 삶의 질 향상 지원법`에 따라 중구 예산으로 6억1,000여만 원의 조성비를 투입하며, 매년 운영비로는 2억8,000만 원 가량이 소요될 전망이다.
공공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보다 많은 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해, 인근 남산타운 입주민들도 해당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김세용 SH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자치구와 지방공기업이 협력하여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며 "SH공사는 앞으로도 임대아파트내 주민공동시설의 유휴공간 활용에 대하여 임차인의 동의와 자치구의 요청이 있는 경우 적극 협력할 계획이며, 도시공간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시민기업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