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강보합 마감했다.
18일 코스피는 전일보다 6.49포인트(0.26%) 오른 2,545.64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 주체별로는 개인이 1,260억원으로 대거 순매도했고 외인과 기관이 각각 935억원, 514억원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으로는 삼성바이오로직스(4.91%)와 LG화학(3.35%)의 상승이 두드러졌다.
이밖에도 NAVER(2.18%), 셀트리온(1.75%), 삼성SDI(1.52%), 카카오(0.97%) 등이 상승했다.
삼성전자(-1.37%), SK하이닉스(-0.10%), 삼성전자우(-0.85%), 현대차(-1.64%), LG생활건강(-0.26%)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은 1% 상승하며 마감했다.
코스닥은 전날보다 12.27포인트(1.46%) 오른 851.74에 종가가 결정됐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개인의 순매도가 두드러졌다.
외인과 기관이 2,516억원, 302억원 순매수한 가운데 개인이 2,287억원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 종목은 다수가 상승 마감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1.69%), 에이치엘비(0.32%), 알테오젠(0.67%), 셀트리온제약(0.56%), 카카오게임즈(0.52%), 에코프로비엠(1.52%), 펄어비스(3.21%), 제넥신(2.90%), 케이엠더블유(1.05%) 등이 상승했다.
상위 종목 중 CJ ENM(-0.44%)는 하락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2.80원(-0.25%) 떨어진 1,103.80원에 종가가 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