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대표 김형종)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발표한 2020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에서 백화점 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현대백화점은 `내 일처럼, 가족처럼`이라는 서비스아이덴티티 (Service Identity)를 구축하여 운영하면서, 이를 바탕으로 혁신적인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고객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쇼핑환경을 만들고자 업계 최고의 수준의 위생 강화로 발생 초기 단계부터 자체적인 고위험군 시설(유아동 시설, 식품 관련, 밀폐형 / 집객형 고객 시설)을 지정하여 더욱 강화된 방역 및 예방 수칙을 선제적으로 적용하여 관리하고 있다.
또한 언택트 소비가 늘어남에 따라 비대면 쇼핑의 편의성까지 높이기 위해 오프라인 매장 상품을 휴대폰을 통해 편리하게 선물할 수 있는 `현대백화점 선물하기`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를 통해 고객의 쇼핑 편의성을 확대했으며, `21년 2월 업계 최초로 자동 결제 매장인 `스마트스토어`의 오픈을 앞두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사회공헌 사업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친환경 선도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재사용 가능 물품을 연중 상시 기부받는 365리사이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자원 순환과 재사용을 위한 상시 기증 채널과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함으로써, 고객의 재사용 문화를 독려하고 전파하는 것이 목적이다. 고객이 당사의 상품을 구매하여 사용한 후 그 쓰임이 다했을 때 수거함으로써, 당사가 판매한 상품의 사용 후 단계까지 책임지는 서비스를 도입한다는 의미도 있다.
더불어 2006년 설립한 `현대백화점 사회복지재단`을 통해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교육?문화 지원, 현대어린이책미술관을 통한 미술교육 지원 등, 아동복지사업을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하면서, 저소득층 생활 지원을 위한 연탄 기부, 공기청정기 지원 활동과 더불어 비대면 봉사활동도 꾸준히 지속하고 있다.
관계자는 "최근에는 플라스틱 용기 업사이클과 프라이팬 재활용 캠페인 등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자원 재활용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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