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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종합병원부문 1위... "스마트 병원 현실화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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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이 2020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종합병원 부문에서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1994년 개원한 삼성서울병원은 대한민국 처음으로 병원에 고객서비스 개념을 도입하여 의료진 중심에서 환자 중심으로 국내 의료계의 변화를 선도해왔다. 그러나 이에 만족하지 않고, 환자 경험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혁신은 언제나 현재 진행형이다.

삼성서울병원은 미래 의료를 선도하는 첨단 지능형 스마트 병원이라는 목표 하에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개인 맞춤 최적화 진료, 5G 의료 현장 적용 등 스마트 병원을 현실화하고 있다. 또한 중증, 고난이도 환자 치료 공간 확충과 상호 유기적인 진료 환경 구축을 위해 병원 전반에 걸친 리모델링을 구체화하고 있다.

지난 7월 삼성서울병원은 진료, 진료 지원, 연구를 위한 의료정보시스템 제공 부문에서 `ISO27701` 인증(국제표준 개인정보보호 인증)을 국내 의료기관 최초로 획득했다. 또한 ISO 국제 인증 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ISMS)(2016년)과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ISMS-P)(2019년)을 의료기관 최초로 획득했다. 4차 산업 헬스케어 기반의 의료 혁신 및 의료 기관 보안 강화를 위한 선도적 노력을 통해 환자에게 차원 높은 새로운 미래 진료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삼성서울병원 심장뇌혈관병원은 올해 세계적 헬스케어 기업인 메드트로닉사로부터 아시아 최초로`3세대 인공심장(이식형 좌심실 보조장치, HVAD) 우수센터(Center of Excellence)`로 지정됐다. 이는 일본, 싱가포르, 대만 등 인공심장의 선진국들에서도 없었던 일로 삼성서울병원 인공심장팀의 세계적 수준을 보여준다. 2012년 국내 최초 2세대 인공심장 시행, 2015년 3세대 인공심장 이식술 등 지금까지 국내에서 가장 많은 67차례 성공적인 이식 수술을 시행했으며 생존 퇴원률이 98%에 달하는 등 국내 인공심장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또한 지난 7월 심실부정맥클리닉이 아시아 최초로 `심실부정맥시술 교육센터`로 지정되었다. 해당 클리닉은 매년 100건 이상의 심실 부정맥 시술을 시행하는 등 국내 심실 부정맥 시술 전체의 3분의 1을 소화하고 있다.

삼성서울병원 암병원은 진단, 치료, 치료 이후의 삶까지 포괄적인 암 치료를 제공하는 전문기관으로서 연간 50만 명 이상, 국내 신규 발생 암 환자 10명 중 1명이 찾는 가장 신뢰받는 암병원으로 자리매김했다. 암 환자 5년 생존율 78.8% 라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기록이 증명하듯 양과 질 측면에서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관계자는 "환자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삼성서울병원의 모든 임직원은 환자에게 진료를 함께 제공하는 Caregiver`라는 조직 문화를 바탕으로 상호 존중하고 격려하는 가운데 환자와 직원 모두 행복한 병원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며 "상급 종합병원답게 의료의 질이 높고 안전한 병원이라는 가치에 집중하고, 중증 및 고난도 환자 치료라는 병원의 방향성을 유지하며 경쟁력 우위를 지켜나갈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국가 건강 증진에 앞장서 왔다. 605명의 임직원이 참여한 헌혈, 지속적인 지역사회 봉사 그리고 인류 복지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로부터 `2019 대한적십자회원유공장 은장`을 수상했다. 또한 COVID-19 치료를 위해 영덕연수원 생활치료센터와 대구 동산의료원에 의료진을 파견하고, 지역사회 주민 및 소외층을 위한 감염 예방 물품 나눔을 진행하는 등 COVID-19 예방 및 치료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그리고 올해 여름 집중 호우 피해 지역 복구를 돕기 위해 재난구호단을 조직, COVID-19와 폭우로 불안감을 호소하는 이재민을 위해 무료 진료, 투약, 검사, 상담 등 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활동을 진행해왔다.

한편 삼성서울병원은 고객만족도 최다 수상과 브랜드 평가 1위, 보건복지부 및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주관 병원 평가 최우수 등급, 성균관의과대학 국내 1위 등의 실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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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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