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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무재해 500만인시 안전 기록 달성…"안전과 타협 말라"

울산공장, 392일 동안 무재해 안전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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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후세인 알 카타니 CEO(앞줄 가운데)가 지난해 6월 13일 최고경영자에 취임 직후 울산공장을 방문하여 임직원들과 함께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에쓰오일은 17일 울산공장이 지난해 10월 22일부터 16일까지 392일 동안 한 건의 인명 사고 없이 공장을 안정적으로 운영해 창사 이래 세 번째 무재해 500만인시의 대기록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에쓰오일에 따르면 이 기간 중 세 차례 대규모 정기보수 작업을 갖고 작업 전 위험성평가를 통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해 사고 위험성을 제거했다.

알 카타니 CEO는 임직원들에게 "무재해 500만인시를 돌파한 이후로도 우리의 안전 가치는 변하지 않는다"며 "불안전한 상태와 불안전한 행동을 발견하면 누구든 적극적으로 나서서 안전한 방식을 유도하고 함께 실천하자. 안전과는 절대로 타협하지 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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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증권부  송민화  기자
 mhs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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