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플랫폼사 `플랜트 코퍼레이션(이하 플랜트)이 인재채용 프로그램인 `잠재력 테스트`에 대한 저작권 등록을 마쳤다고 전했다.
`잠재력 테스트`는 `플랜트`에서 다년간 채용을 진행하며 축적한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자체 개발한 채용 프로그램으로 통찰력, 사고력 등의 이성적 판단을 요구하는 문항들과 감각, 직무태도 등을 엿볼 수 있는 문항들로 구성되어 있다.
해당 테스트는 기획직무 지원자에게 필수로 요구되며 따로 스터디를 하지 않아도 업무에 필요한 기본 소양을 두루 갖추었다면 응시하는데 어려움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서류심사 이후 선별적으로 기회가 주어지는 일반적인 기업의 인·적성검사와 달리 지원자가 상시로 PC나 모바일 환경에서 테스트에 응시한 후 채용 기간 내에 언제라도 입사 지원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지원자에게 시간적 편의성을 제공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플랜트`의 인사담당자는 "현재 `잠재력 테스트`에 일 평균 500여 명이 응시하고 있으며 응시자와 입사 지원자가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따라 우리 테스트의 고유함을 강화하고 무단복제를 방지하기 위해 `한국저작권위원회`를 통해 저작권 등록을 완료하였다"며 "이제 `잠재력 테스트`가 지적재산으로서 권리를 인정받은 만큼 `플랜트`의 고유한 `채용문화`로 굳건히 자리잡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업계 상위권 연봉으로 주목받은 바 있는 `플랜트`는 최근 신입사원 초봉이 4,000만원으로 인상된 연봉테이블을 공개하여 다시 한번 지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