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가 냉동빵 브랜드 ‘생생빵상회’의 신제품 3종을 13일 선보였다. 제품은 ‘핫도그 파이’와 ‘쫀득 크림 치즈볼’, ‘쫀득 호박 단팥볼’이다.
‘생생빵상회 핫도그 파이’는 돈육 함량이 높은 소시지를 바삭한 파이로 감싸 식감이 톡특한 제품이다.
‘쫀득 크림 치즈볼’은 체다치즈 반죽의 생지 형태를 굽는 방식으로 만들어 담백하면서 바삭하다.
‘쫀득 호박 단팥볼’은 쫄깃한 타피오카 전분과 달콤한 호박 분말을 사용했고, 반죽 속에는 달달한 단팥이 들어가 있다.
이번 3종은 모두 별도의 해동 과정 없이 에어프라이어, 광파오븐 등에 10~15 분 동안 조리하면 된다.
‘생생빵상회’는 올 1월 브랜드 출시 이후 10월까지 약 32만개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이번 신제품 추가로 총 15종의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롯데제과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홈베이킹이 유행인 만큼 생생빵상회의 인기가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