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692.06

  • 4.62
  • 0.17%
코스닥

868.93

  • 0.79
  • 0.09%
1/4

휴롬, 중국 '광군제'서 원액기 등 1만6천대 판매…매출 71억

상해법인 중심 현지 마케팅· 라이브 커머스로 소비자 접점 확대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휴롬, 중국 `광군제`서 원액기 등 1만6천대 판매…매출 71억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휴롬이 중국 최대 쇼핑 축제인 `광군제`에서 원액기 등 1만6천여대를 판매하며 지난해 광군제보다 15% 증가한 71억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휴롬은 지난해 설립한 중국 상해 법인을 중심으로 한 현지 마케팅 전략을 앞세워 이번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또한 티몰, 징둥 내 자사 온라인 플래그십 스토어의 판매 비중을 높이고, 광군제 기간에 티몰, 타오바오, 징둥 라이브 등 중국 시장에서 급성장하고 있는 라이브 커머스 방송에 40여 회 이상 참여하며 소비자와의 접점 확대에 나섰다.

특히 지난 3월 출시한 신제품 원액기 `휴롬이지`가 중국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이번 광군제의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김재원 휴롬 대표는 "휴롬은 최근 정체되고 있는 중국 착즙기 시장에서도 신제품 휴롬이지의 제품력과 현지 법인의 마케팅 전략에 힘입어 광군제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중국 내 신규 소셜 커머스 진입 등 판매 채널 다각화를 통해 현지화 전략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휴롬은 지난 6월 중국의 상반기 최대 쇼핑 행사인 `618 행사`에서도 전년 대비 50% 성장한 1만1천여대의 판매고를 기록한 바 있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