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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사랑한 스파이’ 김태우, ‘예리함+능청스러움’ 다채로운 모습으로 극에 풍성함 불어넣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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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사랑한 스파이’ 김태우가 ‘츤데레’ 매력으로 눈길을 끈다.

MBC 수목미니시리즈 ‘나를 사랑한 스파이’에서 인터폴 산업기밀국 아시아총괄 국장 반진민 역으로 분한 김태우가 다채로운 모습들로 극을 한층 풍성하게 만들며 시선을 모으고 있다.

극중 반진민(김태우 분)은 설렁설렁한 농담 투의 말투에도 동물적인 감과 핵심을 꿰뚫는 말들로 경찰청 외사국의 베테랑다운 실력을 자랑한다. 특히 상황과 사람을 캐치하는 능력이 뛰어난 그는 전지훈(문정혁 분)의 속마음을 예리하게 알아내 지훈을 누구보다 애정하면서도 뼈를 때리는 직언을 날리는 등 츤데레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특히 지훈이 걱정되는 상황에서 자주 건네는 “잘 하자. 네가 잘해야 내가 잘 한 게 돼”라는 반진민의 말은 그의 ‘츤데레’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만드는 대목. 또한 팀원들과 함께 있을 때 나오는 능글맞은 진민의 행동과 말투는 극에 재미를 배가시키며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만들어 내기도 한다.

이렇듯 김태우는 작품 속 반진민 캐릭터의 카리스마 넘치고 예리한 모습은 물론 능청스럽고 유머러스한 요소들까지 디테일하게 그려내고 있다. 이에 그가 앞으로 방송에서 보여줄 활약에 더욱 기대가 증폭된다.

한편, MBC 수목미니시리즈 ‘나를 사랑한 스파이’ 7회는 12일 9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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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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