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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셀러레이터 씨비에이벤처스, 글로벌 진출 스타트업 육성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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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 중소벤처기업부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도 불구하고 3분기 벤처투자는 1조1,920억원 규모로 전년 대비 6.0%로 증가 했다. 이러한 사례는 2분기 주춤하는 듯 했으나 비대면 방식의 언택트 IR 등으로 스타트업의 판로가 다시금 활성화되기 시작했다.

중소벤처기업부 등록 액셀러레이터 씨비에이벤처스는 국내외 IR 오프라인 행사가 축소 및 취소됨에 따라 온라인으로 발빠르게 사업을 전환하고, 인도 IR 로드쇼, 비즈니스 파트너 매칭(Business Partner matching) 프로그램 및 한국과 인도간의 조인트벤처 설립 프로그램(JOINT VENTURE (JV) Pathfinder) 등 자체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다양한 스타트업에게 제공했다.

실제 지난 10월 진행한 인도 진출 온라인 IR 로드쇼 프로그램에서는 실시간 화상회의 방식으로 한국의 8개팀이 인도 투자자를 대상으로 영문 피치덱을 선보였으며 그 결과 참가기업 중 “에피조딕, 트랜스커머스 등이 투자가의 뜨거운 관심 속에 투자를 위한 후속 절차 등이 긍정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씨비에이벤처스는 글로벌 게임 스타트업 에피조딕, 사회적기업을 준비하는 공연예술과치유 등에 시드 투자를 진행한 바 있으며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와 인천지식재산펀드1호의 공동운영사로서 초기 기업 발굴 및 투자자로서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또한 해외 액셀러레이터와 다년간 쌓은 파트너쉽을 바탕으로 글로벌 사업 및 투자협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씨비에이벤처스(대표이사 우광제)는 “국내 기술력을 인정 받았지만 해외의 판로가 없는 기업이 많이 있다. 또한 스타트업은 초기 아이템에 대한 검증을 받는데 까지와 초기 운영 자금을 확보에 대한 어려움이 있다.”라며 "국내에서 진행하는 IR 프로그램을 언택트 방식으로 자체적으로 제공하며, 보다 다양한 스타트업과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25일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씨비에이벤처스는 제주특별자치도청과 함께 제주 국제자유도시 개발센터(JDC)에서 신남방 국가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업을 발굴하여 현지 파트너들과 연계한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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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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