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53.44

  • 10.93
  • 0.45%
코스닥

679.62

  • 3.70
  • 0.55%
1/4

박사방 조사 앞둔 40대, 진안 승용차서 숨진 채 발견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성 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텔레그램 `박사방`과 관련해 경찰 조사를 앞둔 40대가 사망했다.
11일 전북 진안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8일 진안군 성수면 한 자동차 안에서 40대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최근 박사방과 관련해 수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극단적 선택을 한 동기에 대해 다각도로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다.
박사방 사건과 관련해 피의자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달 21일에는 무료회원으로 추정되는 20대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고, 이에 앞서 지난 4월 40대가 "최책감이 든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기고 서울 영동대교에서 투신했다.
(사진=연합뉴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