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610.42

  • 19.37
  • 0.75%
코스닥

768.48

  • 12.16
  • 1.61%
1/4

롯데택배도 심야 배송 중단…한진 이어 두 번째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롯데택배가 택배 노동자의 과로를 방지하기 위한 일환으로 심야 배송을 중단하기로 했다. 한진에 이어 업계 두 번째다.
10일 롯데택배에 따르면 다음 달 1일부터 오후 11시 이후에는 배송 업무를 중단한다. 이로 인한 미배송 물량은 다음 날 배송한다.
롯데택배는 지난달 26일 1천 명 규모의 분류 인력 투입과 택배 자동화 설비 추가 도입, 택배기사 산재보험 전원 가입 등을 담은 과로사 방지 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앞서 한진은 지난달 26일 택배 노동자 과로사 방지 대책을 내놓으면서 택배업계 처음으로 심야 배송을 전면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1일부터 오후 10시 이후 심야 배송을 하지 않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