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라이프스타일 TV `더 테라스`가 미국 유명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가 추천하는 연말 선물에 올랐다.
업계와 외신에 따르면 미국 `오프라 매거진`이 발표한 `오프라가 가장 좋아하는 것(The Oprah`s Favorite Things) 2020`에 삼성전자의 더 테라스가 포함됐다.
오프라 매거진은 2000년부터 매년 연말 그해에 화제가 된 각 분야의 제품 중 윈프리가 가장 좋아한다고 직접 뽑은 제품들을 발표한다.
올해는 9개 분야에서 72개 제품이 윈프리가 가장 좋아하는 제품으로 꼽혔고, 그중 TV는 삼성 더 테라스가 유일했다.
더 테라스 TV는 실내는 물론 실외에 설치해서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비·눈·먼지 등 다양한 날씨에서도 사용하도록 방진·방수 기능을 갖췄다.
또한 눈부심 방지 기술, 최적의 화면 밝기 조정 기능 등을 통해 한낮에도 선명한 영상을 구현한다. 더 테라스 TV는 주택 내 야외공간에서 활동이 많은 북미, 호주 시장 등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오프라 매거진은 2017년에는 삼성 `더 세리프`, 2017년에는 `더 프레임`, 2018년에는 QLED TV를 연말 선물로 추천한 바 있다.
더 테라스 TV는 `살림의 여왕`으로 유명한 미국 사업가 마사 스튜어트가 추천하는 선물로도 꼽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