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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증시 9일 마감시황] VN지수 1.46% 상승, 951.99로 마감..8월4일 이후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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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증시 9일 마감시황] VN지수 1.46% 상승, 951.99로 마감..8월4일 이후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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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vnexplorer] 증시 사진

    9일 마감한 호찌민 증권거래소(HoSE) VN지수는 1.46% 상승하며 951.99로 마감해 8월4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318개 종목 상승 및 177개 종목 하락 그리고 15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호찌민 거래소의 이날 거래액은 지난달 평균에 1조 동(VND) 가량 못 미친 7조 9천억 동(VND)을 기록했다.
    VN30 지수는 1.61% 상승했는데 24개 종목이 상승을 그리고 2개 종목이 하락했다.
    이번 VN30 지수의 하이라이트는 식품과 은행주였다.
    식품 대기업 마산그룹의 MSN이 6.3%로 1위를.. 그리고 농업회사 TTC-Sugar SBT(5%)와 철강회사 호아 팻그룹 HPG(3.6%)와 부동산 개발업체인 빈홈스 VHM(3.6%)이 뒤를 이었다.
    민간 은행들도 실적이 좋았다. SacomBank STB는 2.6%, TechcomBank TCB는 2.1%, VPBank VPB는 1.5%, HDBank HDB는 1.4% 각각 상승했다. EximBank EIB는 보합세를 유지했다.
    국영은행들도 비슷한 성과를 냈다. 국유은행 중 자산총액 기준 3대 은행인 VietinBank CTG 2.3%, VietComBank VCB 0.6% 그리고 BIDV BID 0.5% 상승했다.
    중소형주들이 몰려 있는 하노이 증권거래소의 HNX지수는 1.65% 상승했고, 비상장기업 시장의 UPCoM지수는 0.71% 상승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3개 증권거래소 모두에서 2천억 동(VND) 이상의 순매도를 이어갔다. 순매도 종목은 마산그룹의 MSN과 호아 팻그룹의 HPG가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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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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