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서울 광진구 재한몽골학교 여자기숙사와 마포구에 거주 중인 치매 및 경증장애 어르신 2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 `U+희망하우스`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희망하우스 봉사 대상인 재한몽골학교는 지난 1999년 몽골인 근로자 자녀들을 위한 공부방으로 시작해 현재 300명의 초중고 학생이 재학중이다.
LG유플러스는 지방에서 올라온 학생들을 위해 운영중인 재한몽골학교 기숙사 개보수 작업을 지원했다.
또한 마포구에 거주 중인 경증장애 어르신을 대상으로는 도배와 장판교체, 벽면 방수 등의 집수리를, 치매 어르신을 위해선 보일러 공사와 바닥 공사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