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인 내일(8일)은 바람이 불어 최저기온보다 추운 하루가 되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12도, 낮 최고기온은 10∼18도로 예보됐다. 서울 아침 최저기온은 6도로, 바람이 불어 체감 온도는 3∼4도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경기 남부·강원 영서·충청권·호남권은 아침까지, 영남권은 낮까지 `나쁨` 수준일 것으로 전망된다.
강원 영동과 경북 북동 산지, 경상 동해안은 건조특보가 발효돼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특히 강원 영동에는 바람도 강하게 불어 산불 등 화재에 주의해야 한다.
대부분 지역에 서리가 내리겠으며, 내륙을 중심으로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