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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일본 대표 음악 방송 '엠스테' 첫 출연 성공적…현지 팬심 뒤흔든 '마라맛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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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가 일본 대표 음악 프로그램인 TV아사히 `뮤직 스테이션`(이하 `엠스테`)의 첫 무대를 성공적으로 치렀다.

스트레이 키즈는 6일 `엠스테`에 출연해 지난 4일 일본에서 발표한 미니 1집의 타이틀곡 `ALL IN`(올 인) 무대를 꾸몄다.

이들은 첫 출격한 `엠스테`에서 화려한 퍼포먼스와 탄탄한 라이브 실력으로 보는 이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특히 중독성 강한 `마라맛 무대`의 진수를 보여주며, `차세대 K팝 대표 그룹`의 저력을 확실히 입증했다.

`엠스테`는 1986년 10월 첫 방송 이래 34년째 일본에서 가장 인기 있는 음악 방송 프로그램이다.

`엠스테`가 끝난 후에는 아베마TV에서 방영한 스페셜 토크쇼에 등장하는 등 바쁜 행보를 보였다.

이번 토크쇼에는 `ALL IN`을 함께 작업한 JYP엔터테인먼트 수장 박진영이 공동 출연해 곡에 대해 자세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타이틀곡에 대해 "`ALL IN`은 모든 것을 걸었다는 뜻으로, 바꿔 말하면 다른 많은 것들을 희생한다는 의미기도 하다. 모든 것을 올인한다는 의미를 노래에 담은 것이 인상 깊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스트레이 키즈의 그룹 결성 비하인드 등 팬들이 궁금해할 에피소드를 풀어놓아 관심을 모았다.

박진영은 "스트레이 키즈는 자체 제작이 가능한 그룹이다. 앞으로 더욱 멋진 팀으로 성장해나가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리더 방찬은 "앞으로도 계속 성장하며 지켜봐 주시는 분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당찬 포부를 전했다.

같은 날 니혼TV의 유명 프로그램 `바즈리즈무`에 출연해 한국에서 발표한 리패키지 앨범 `IN生`(인생)의 타이틀곡 `Back Door`(백 도어)의 일본어 버전 무대를 펼쳤다.

`바즈리즈무`에서도 한번 들으면 잊히지 않는 `마라맛 장르`의 음악은 물론 실험적이고 독창적인 안무를 선보여 현지를 뜨겁게 달궜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11월 22일 오후 3시 네이버 V LIVE(브이 라이브)를 통해 `Beyond LIVE - Stray Kids `Unlock : GO LIVE IN LIFE``(비욘드 라이브 - 스트레이 키즈 `언락 : 고 라이브 인 라이프`)를 전 세계에 유료 생중계한다.

지난해 11월 포문을 연 월드 투어 `Stray Kids World Tour `District 9 : Unlock``(스트레이 키즈 월드 투어 `디스트릭트 9 : 언락`)의 온라인판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神메뉴`(신메뉴), `Back Door` 등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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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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