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오른 집값에 착한 분양가로 공급되는 아파트가 청약시장에서 수요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전국 아파트 매매o전세가격의 상승폭이 일제히 뛰었다. 임대차법을 비롯해 각종 고강도 부동산규제가 이어지며 시장의 불안이 커진 데다, 가을 이사철이 겹쳐 수요가 크게 늘어난 것이 상승폭 확대의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에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를 내세운 아파트마다 많은 실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 실제로 서희건설이 경기도 시흥시 거모동 일원에 착한분양가로 선보인 `군자 서희스타`는 지난 23일 진행된 174가구 모집하는 특별공급에서 총 336건의 청약 접수가 이뤄지며 전 타임 마감했다.
이어 진행한 1순위에서도 219가구 모집에 759개의 청약 통장이 몰리며 3.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 84㎡에 수요자들이 몰며 실거주 목적으로 청약한 실수요자들이 그만큼 많았다는 것을 보여줬다.
분양관계자는 "시흥뿐 아니라 경기도에서 새 아파트로 찾아보기 힘든 분양가로 나와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크게 몰렸다"라며 "앞으로 개발계획에 따른 주거인프라가 개선으로 미래가치가 높아 계약도 금방 끝날 것"이라고 말했다.
계약은 11월 16일(월)부터 19일(목)까지 4일간 진행된다. 계약금은 1000만원 정액제이다.
`군자 서희스타힐스`는 4호선 신길온천역과 트리플 환승 구간역으로 개발되는 시흥시청역까지 차량으로 10여분 거리에 있다. 현재 시흥시청역은 서해선(소사~원시선)이 개통돼 있으며 2024년 신안산선, 2025년 월곶판교선이 개통예정돼 있다. 차량으로는 인근 군자로를 통해 안산 단원 및 시화로 이동이 편리하며 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한 우수한 광역 교통망을 갖췄다.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이용이 편리하다. 시흥?안산의 더블생활권으로 인근 1만8,412세대 규모로 개발되는 장현지구와 1만여 세대 규모로 개발되는 시흥 거모 공공주택지구와 인접해 탄탄한 생활인프라를 공유하는 등 미래가치가 우수하다.
`군자 서희스타힐스`는 경기도 시흥시 거모동 293번지 일대에 지하3층~지상 8~20층, 15개동, 전용면적 59~84㎡ 916세대 대규모로 지어지는 `군자 서희스타힐스`는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353세대를 일반분양한다.
전세대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됐으며 충분한 동간 거리에 남향 및 남서, 남동향 설계로 채광, 단열, 환기에 유리한 판상형 4-BAY 3Room(일부 세대 제외) 설계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단지내 편리한 등원을 위한 드롭존이 들어서며 편의시설로는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휘트니스센터, 맘스테이션 등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선다.
무인경비시스템과 거실동체감지기(일부세대) 등 세이프티 시스템과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한 홈네트워크 제어가 가능한 스마트시스템, 대기전력차단, 일괄 소등 및 가스차단, 자연환기시스템 등 에너지세이브 시스템, 친환경 마감재를 활용한 고급스런 인테리어 등 웰빙 시스템도 적용된다.
모델하우스는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724-2번지에 위치하며 방객들이 안심하고 모델하우스를 방문할 수 있도록 방역을 강화해 고객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