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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지지율 45.6%로 반등…긍·부정 오차범위 내

문 대통령 지지율 3주 만에 상승
부정평가 다시 50%선 아래로
리얼미터 11월 1주 주중 잠정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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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지지율 45.6%로 반등…긍·부정 오차범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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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3주 만에 반등하며 긍정평가와 부정평가의 격차가 다시 오차범위 안으로 좁혀졌다.


    리얼미터가 TBS의 의뢰로 11월 2일부터 4일까지 조사한 문 대통령의 11월 1주차(주중 잠정집계) 국정수행 지지율, 긍정평가는 전주보다 0.7%p 오른 45.6%를 기록했다.

    긍정평가는 지난 10월 2주(45.8%)를 정점으로 2주 연속 하락흐름을 이어오다 3주 만에 다시 올랐다. 충청권(3.6%P↑)과 인천경기(3.1%P↑), 여성(4.3%P↑), 40대(4.6%P↑) 등에서 긍정평가가 올랐다.


    민주당의 당헌 개정, 추미애-윤석열 갈등 격화, 홍남기 경제부총리 사의 반려 등 악재 요인이 부각됐지만 대통령의 지지율에는 영향을 주지 못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주말 `북악산 철문 개방`에 이어 `경제 회복` 메시지를 잇따라 내놓으며 `뚜벅뚜벅` 국정현안을 챙겼다.

    문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라는 부정평가는 1.3%P 내린 49.6%로 집계됐다. 지난주 다시 50%를 넘었던 부정평가는 한주 만에 다시 40%대로 내려왔다. 긍·부정 평가 차이는 4.0%p로 오차범위 안으로 들어왔다.




    정당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모두 하락했다.


    민주당은 전주보다 0.1%p 내린 34.7%, 국민의힘은 1.2%p 하락한 27.7%를 기록했다. 민주당 당헌 개정에 대한 비판 여론도 있었지만 오히려 국민의힘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이밖에 국민의당은 0.1%p 오른 7.0%, 열린민주당은 0.5%p 오른 7.0%, 정의당은 1.0%p 오른 5.8%를 기록했다. 무당층은 0.2%p 오른 14.4%로 조사됐다.




    이번 주중 잠정집계는 11월 2일(월)부터 4일(수)까지 사흘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504명이 응답을 완료해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이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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