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은 조기 임신진단키트인 `센스데이 얼리체크`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계획된 스케쥴 전에 임신 확인이 필요하거나 인공수정 후 착상 확인, 난임으로 습관성 유산이 있는 소비자 등을 위해 출시됐다.
기존 임신진단키트 시장 1위인 유한홈스틱도 `센스데이 체크`로 리뉴얼 되며 제품 패키지가 변경됐다.
일반 임신진단 키트는 hCG호르몬 25mIU/mL부터 임신 측정이 됐으나 `센스데이 얼리체크`는 분석적 민감도가 더 뛰어나 hCG호르몬 15mIU/mL부터 임신 측정이 가능한 제품이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유한양행은 사전피임약 `센스데이`를 시장에 선보인 후, 지속적으로 여성을 위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며 "향후 유한양행이 가진 강점과 새로운 광고 마케팅 활동으로 소비자들에게 사랑 받는 브랜드로 키워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