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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동아쏘시오 송도연구소, 내년 4월 완공…엑소좀 연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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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제공
인천 송도국제도시 내 동아쏘시오그룹 바이오연구소가 내년 상반기 개소할 예정이다.

동아쏘시오그룹이 건립하고 있는 인천 송도내 바이오연구소가 내년 4월에 완공 예정인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3월 착공을 시작한 지 2년여 만에 개소되는 연구소는 지상 4층, 연면적 7,000㎡ 규모로 건립된다.

해당 연구소에서는 지금까지 동아쏘시오그룹에서 접근하지 않았던 엑소좀(다중 단백질 복합체) 연구개발(R&D)도 이뤄질 전망이다.

한국경제TV 취재 결과 이를 위해 동아쏘시오그룹은 바이오신약연구 직군에 엑소좀과 줄기세포 연구를 경험한 연구원을 채용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동아쏘시오그룹 제약·바이오 계열사 내에서 엑소좀 관련 파이프라인은 현재 없으나, 엑소좀 및 줄기세포 연구개발(R&D)을 통해 신규 파이프라인 확보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를 포함해 연구소에는 그룹사의 글로벌 핵심 연구인력 100명이 근무할 예정이다.

동아쏘시오 관계자는 "당장 엑소좀 연구개발(R&D)을 시작하는 것은 아니지만 언제든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를 진행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같은 부지에 들어설 동아ST의 cGMP(우수의약품생산시설) 공장은 2022년 준공을 시작해 2023년 본격적인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당 공장은 지상 3층, 총면적 1만 5,016㎡으로 바이오 전문의약품 제조를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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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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