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인공지능 기업 제이엘케이가 국내 주요 인공지능(AI)행사인 AI 클러스터 포럼에 연사로 참여해 의료 인공지능의 현주소를 분석하고 미래에 대한 청사진을 공개했다.
김동민 제이엘케이 대표는 4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제 2회 대한민국 AI 클러스터 포럼’에서 “의료 인공지능의 현재와 미래”라는 제목으로 국내외 의료 인공지능의 현황과 트렌드, 미래에 대한 통찰을 공유했다.
김 대표는 본 포럼에서 제이엘케이의 UNISTRO, ATROSCAN, JVIEWER-X 솔루션의 개발 및 사업화 과정으로 현재까지 의료 인공지능의 발전 과정과 트렌드를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기반 기술을 확장하고 데이터 융합을 통해 더욱 정밀한 차세대 분석 기술과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청사진을 공개했다.
대한민국 AI 클러스터 포럼은 정부와 지자체, 학계 및 연구기관, 기업 전문가를 초빙해 국내외 인공지능의 이슈와 트렌드 심층분석, 정책방향 제시, 산업영역별 AI혁신사례 등을 공유하는 행사다.
앞서 지난해 10월 23일에는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1회 포럼이 열렸으며 이후 국내 최고의 권위있는 AI 관련 포럼으로 자리잡았다.
이번 제 2회 포럼에서는 국내 인공지능 비즈니스 현황과 더불어 광주의 AI 클러스터의 역할과 미래에 관한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광주형 AI 비즈니스 모델 발굴 뿐 아니라 일자리 창출, 창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토론이 오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