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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 뛰어넘은 '교촌치킨'…청약 경쟁률, 코스피 사상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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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 뛰어넘은 `교촌치킨`…청약 경쟁률, 코스피 사상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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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촌치킨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의 일반 공모 청약이 마무리된 4일 최종 경쟁률은 약 1천318.30 대 1로 집계됐다.

    사상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카카오게임즈(1,525 대 1)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빅히트엔터테인먼트(607 대 1)와 SK 바이오팜(323 대 1)은 뛰어넘은 수치이고 코스피 기준으로는 역대 최고다.


    대표 주관사 미래에셋대우에 따르면 이번 공모 청약을 위해 들어온 증거금은 9조 4,047억 원이다.

    앞서 교촌에프앤비는 지난 2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1만 2,300원으로 결정한 바 있다.


    1991년 설립된 교촌에프앤비는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 매출 1위 기업으로 지난해 매출액 3,801억 원, 영업이익은 394억 원을 기록했다.

    코로나19 사태로 배달음식 수요가 늘며 상반기 매출이 작년보다 16% 증가했고, 올해 전체 매출 역시 처음으로 4천억 원을 돌파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힘입어 교촌치킨은 현재 6개국 37개 운영 중인 해외 매장을 5년 내 500개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외식 프랜차이즈로는 처음으로 유가증권시장에 직행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오는 12일 상장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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