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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에 이 갈던 중국, 말 아껴 "결과 아직 안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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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원빈 대변인 (사진=중국 외교부 홈페이지)
4일(현지시간) 미국 대선 개표가 혼돈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 정부는 이렇다 할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 확률이 높아졌다는 질문에 "미국 대통령 선거가 현재 진행 중이며 결과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답했다.
이어지는 대선 관련 질문에도 그는 "미국 대선은 미국의 내정으로 중국은 이 문제에 입장을 취하지 않는다"고 일관했다.
중국 정부와 언론은 이번 미국 대선 관련 입장 발표나 보도를 자제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는 개표가 완료되기도 전인 새벽 시간에 서로 자신의 승리를 주장하고 나서 대선 결과를 놓고 혼란이 일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재까지 선거인단 213명을 확보해 238명을 확보한 바이든 후보를 뒤쫓고 있지만, 이번 대선의 승부처로 불리는 6개 경합주 중 5곳에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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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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