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톤(VICTON)이 12월 1일 컴백을 확정하며 특별한 `4주년 이벤트`를 선사한다.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4일 오후 "빅톤이 오는 12월 1일 새 앨범을 발표하고,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빅톤은 지난 6월 깜짝 발표한 싱글 2집 `Mayday(메이데이)` 이후, 6개월여 만에 팬들을 다시 만나게 됐다. 빅톤은 지난 3월 미니 6집 `Continuous(컨티뉴어스)`를 포함해 올해에만 벌써 세 번째 컴백으로, 숨 가쁜 `열일 행보`를 이어가며 `대세 굳히기`에 들어간다.
빅톤은 팬미팅에 이어 앨범 발표까지 연달아 예고하며 팬들에게 뜻깊은 데뷔 `4주년 기념 이벤트`를 선사할 전망이다. 앞서 빅톤은 오는 8일 팬미팅 `Back to the Wonderland(백 투 더 원더랜드)` 개최를 알린 바 있다. 이번 행사는 2년 만의 7인 `완전체 팬미팅`이자, 온택트 공연과 동시에 코로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철저한 방역 하에 500명의 팬들을 직접 만나는 `대면 팬미팅`으로 꾸려지며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16년 데뷔한 빅톤은 `아무렇지 않은 척`, `EYEZ EYEZ`, `나를 기억해` 등을 발표했으며, 데뷔 3년 만인 지난해 그간의 잠재력을 폭발시키며 재도약에 성공, `대세 보이그룹`의 반열에 당당히 합류했다. 지난 `Mayday` 활동을 통해 자체 음원 기록을 경신하고 7월에는 온택트 라이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막강한 저력을 입증한 빅톤은 이후 각자 솔로앨범과 연기, 예능, 화보 등 다채로운 개인 활동을 펼치며 `만능돌`로서의 존재감을 과시해왔다.
매 앨범 성장하는 모습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빅톤이 새 앨범을 통해 어떤 강렬한 존재감을 과시할지 K팝 씬의 이목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