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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카페창업 벌툰의 코로나19 대응 차별화 전략, '넷플릭스 영화관'... 오는 10일(화) 사업설명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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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사회적거리두기 1단계지만 신규 확진자는 100명대를 육박하는 수치로 안심할 수 없는 현실이다. 정부가 코로나 장기전에 대비해 코로나와 공존하며 지속가능한 대응 역량을 갖추고자 새로운 거리두기 단계 개편안을 발표하였지만 언제 어느때 또다시 단계가 격상될지는 미지수이다.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바이러스와 내수경기 침체로 경제가 움츠러든 가운데, 그 중에서도 카페 개업수가 현저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프라인 매장의 매출 감소는 예비창업자들에게 가장 큰 부담으로 다가온다. 특히 수도권 카페의 경우 매장 내 식음 금지 조치까지 내려지기도 했기 때문에 예비 창업자들은 창업 아이템에 대해 더욱 신중해질 수밖에 없다.

지난 1여년간 급변하는 코로나19를 겪으면서 고객의 행동 변화 또한 달라졌다. 좌석 간 칸막이 설치와 간격 유지를 권장하는 식당과 카페를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만화카페 벌툰은 일반 카페와 다르게 휴게음식점(놀이공간사업)으로 분류가 되어 코로나 19에도 정상적으로 영업이 가능하다. 여기에 시선을 사로잡는 인테리어와 다양한 먹거리는 물론, 오락방, 마사지기, 보드게임 등 즐길 수 있는 요소들이 다양하기 때문에 데이트를 즐길 수 있는 곳이 줄어든 10대부터 20·30세대들의 데이트 성지로 고객들에게 SNS핫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는 브랜드이다.



또한 만화카페 벌툰은 최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업계의 최강자로 올라선 넷플릭스를 도입하여 고객들이 만화책 외에도 넷플릭스를 시청할 수 있는 프라이빗한 넷플릭스 영화관을 한 매장당 10관이상 설계하여 차별화를 두었다.

관계자에 의하면 보통 고객들의 매장 입장시간이 오후 2시 이후였지만 최근 넷플릭스 영화관을 도입한 후 영화관 대신 넷플릭스 영화관을 선점하기 위해 오전 11시부터 입장하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만화카페 벌툰의 차별화 전략이 제대로 효과를 보고 있음이 입증된 것이다.

다양한 콘텐츠뿐만 아니라 넷플릭스까지 즐길 수 있는 공간인 만화카페 벌툰은 1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에게 사랑받고 있는 데이트 장소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이번 2020년 출시된 `파리지앵` 신상 인테리어는 유럽 파리를 연상케 하는 고급 인테리어로 여행 속에서 느낄 수 있는 힐링감을 함께 즐길 수 있게 만들어진 컨셉이다. 해당 인테리어와 홍보영상이 벌툰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오면서 실제 고객층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현재 SNS상에서는 "만화카페에서 자부타임!", "영화관 대신 벌툰!", "들어가면 나올 줄 모른다는 곳", "시간순삭" 등의 긍정적인 후기들이 실시간으로 올라오고 있다.

관계자는 "차별화된 다양한 콘텐츠들로 만화카페 벌툰을 찾아 주시는 고객이 늘고 있다. 또한 입소문 덕분에 창업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 그래서 카페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자들을 위해 본사는 사업설명회를 진행중이다." 라고 전했다.

오는 10일(화)에 마곡에 위치한 실제 가맹점에서 본사가 직접 진행하는 사업설명회는 2020년 출시된 `파리지앵` 고급 신상 인테리어 시공을 확인할 수 있으며, 실제 판매중인 먹거리 시식, 매장 체험, 인증샷 이벤트 등 직접적이고 재미난 요소들의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정보제공, 맞춤 상담으로 도움을 주고자 본사가 직접 무료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관계자는 "사업설명회 방문시 추가 혜택소식에 현재 신청이 증가하고 있어, 선착순 20명까지만 사전예약을 받고 있으니 참여를 원하면 홈페이지 내에서 빠르게 신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만화카페창업 대표브랜드 벌툰은 현재 전국적으로 약 70개 이상의 가맹점을 개설하였다. 이외에 아이센스리그PC방, 치킨의 민족, 스터디카페 초심, 꼬치의 품격 등의 다양한 브랜드가 함께 운영되고 있는 대형 프랜차이즈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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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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