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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경제> '트럼프 당선' 예측한 김창준 전 美 의원, "4년 전과 같은 상황" 이유는? [美 대선과 한국 증시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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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한국경제TV <주식경제> (월~금 10:50~11:40)
● 진행 : 이종우 앵커
● 출연 : 김창준 前 미국 연방 하원의원
 
우리 시간으로 오늘 저녁, 미국에서는 대통령을 뽑기 위한 투표가 시작됩니다. 미국 대선 이후에 대외관계 변화와 미국 국내 정책이 이번 대선에 따라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Q. 美 대선 D-day, 트럼프 vs 바이든?
= 대통령이 당선될 이유는 4년 전과 동일하다. 우선, 대통령 재선은 유리하다. 과거 역사를 봐도 재선에 실패한 경우는 큰 스캔들에 휘말리지 않고선 거의 없었습니다. 둘째는, 에이미 배럿 미국 연방대법원 대법관이 임명된 것인데 보수집단의 단결력이 굉장히 높다. 또, 경제가 호전되고 있다. 이는 가장 중요한 문제다. 마지막으로 트럼프의 사위가 역사적으로 복잡한 중동에 가서 동맹을 맺음으로써 유태인들의 지지를 받을 것이다.
 
Q. 불복사태 가능성에 대해?
= 이에 대해 벌써 많은 사람들이 준비하고 있다. 모든 것을 종합해 볼 때 그 전과 같은 혼란은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
 
Q. 美 대선 이후 경기부양대책에 대해?
= 누가 되느냐가 관건이다. 많은 기업들은 민주당이 되길 바랄 수도 있다. 바이든이 대통령이 되면 경기부양책에 대해 엄청난 돈을 풀어 놓는다. 하지만 공화당이 들어가면 정반대로 그런 것은 없지만 세금을 깎는다거나 정부의 간섭을 줄이는 등의 정책 상으로 기업들을 도와줄 수 있다. 어느 쪽을 선호하느냐는 기업 성질에 따라 다르다. 지금은 공화당이 되는 것이 더 유리하지 않을까란 생각이 든다.
 
Q. 블루웨이브에 대해?
= 대통령부터 상하원 모두 블루라는 것인데 그럴 가능성은 적을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의 정책이 의원의 반대에 부딪히면 통과되기 힘들다.
 
Q. 美 양대 정당, 공화당 VS 민주당 차이는?
= 상하원 하는 일이 다르다. 하원은 지역구를 대표하고, 상원은 무조건 한 주에서 두 명씩 나오게 된다. 하원이 모든 돈을 관할하고 상원은 임기도 길고 수요도 적기 때문에 인사를 담당한다. 하원은 국민을 대표하기 때문에 예산을 관리하기 때문에 블루웨이브가 되기 어렵다고 생각한다. (견제와 균형)
 
Q. 美 대선 결과 따른 미중 관계 전망은?
= 누가 되든 미중 관계는 좋아질 것 같지 않다.
 
Q. 美 대선 결과 따른 북미 관계 전망은?
= 트럼프는 북한과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고 한다. 반면, 민주당은 국내 문제외 북한과의 관계에 관심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오바마 대통령 집권시절을 보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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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은PD c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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